눈 - 전국 강추위와 대설주의보, 교통·안전 비상 (한파, 대설특보)
출처: Daum | https://v.daum.net/v/20260124062529436

배경/흐름: 한파와 눈이 동시에 강타한 겨울

2026년 1월, 대한민국 전역이 이례적으로 강한 한파와 잦은 눈 소식에 휩싸였습니다. 최근 며칠간 중부와 남부, 그리고 수도권을 중심으로 연이은 한파 경보와 함께 대설주의보까지 발령되며 시민들의 생활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올 겨울 한파는 북극발 찬 공기가 상층 고기압에 막혀 장기간 머물며 전국 기온을 큰 폭으로 떨어뜨린 것이 원인입니다.

특히 주말을 앞두고 기온이 급격히 하강해 서울의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1도, 철원은 영하 14도 등 전국 대부분이 영하권을 기록했습니다. 강력한 바람이 더해지며 체감 온도는 실온보다 4~5도 가량 더 낮게 느껴진 데다, 동시다발적으로 내린 눈까지 도로와 보행안전, 생활 전반에 영향을 주고 있어 시민들의 주의가 요망되고 있습니다.

23일 밤에는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전역에 폭설이 내려 일부 지역은 불금 저녁부터 대설특보가 발효되기도 했고, 중부와 남부지방 곳곳에도 눈 소식이 이어졌습니다. 중부지방은 눈이 다소 잦아들었으나, 남부지방에는 최대 5cm의 적설이 더 예보되며 도로 결빙 등 안전사고 우려가 커진 상황입니다.

핵심 정리: 대설특보와 안전 이슈, 시민 대응은?

눈과 한파가 동시에 겹치면서 대설특보와 한파특보가 전국 곳곳에 잇따라 내려졌고 수도권 일부(서울 서남권, 동북권 등)에는 대설주의보가 반복적으로 발령·해제되었습니다. 대설주의보는 24시간 동안 5cm 이상의 눈이 쌓일 것으로 예상될 때 내려지며, 실제로 교량·고가도로·터널 출입구 등 평소보다 더 이른 시간부터 빙판길이 형성되어 자동차와 보행자 모두 사고 위험이 급증하는 양상입니다.

특히 재난문자를 통해 지방자치단체와 기상당국은 차량 운행 자제와 도로 결빙에 대한 주의를 당부했으며, 강력한 바람으로 인해 보행 및 실외활동 시 낙상 사고, 시설물 피해 우려도 높아졌습니다. 미세먼지 농도는 대체로 '좋음'~'보통' 수준이겠으나 지역별로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을 기록할 때도 있어 건강 관리가 필요합니다.

경상도, 전라도 등 남부 지역 역시 오전까지 눈이 더 내릴 전망이고, 기온이 낮은 상태여서 눈이 얼어붙거나 도로에 살얼음이 끼는 구간도 잦아질 것으로 보입니다. 동해안은 대기가 극도로 건조하고 바람까지 세기 때문에 산불 등 2차 피해 예방도 요구되고 있습니다.

전망/마무리: 언제까지 지속될까, 생활 속 대응은?

기상청과 전문가들은 이번 한파와 강설이 당분간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고 예측합니다. 다음 주에도 영하 10도 안팎의 강추위가 계속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특히 월요일부터는 전남 해안과 제주 등 일부 지역에 다시 한 번 눈 또는 비가 예보되어 있습니다. 현재와 같이 이동 및 실외 활동 전 기상정보를 반드시 확인하고, 옷차림을 철저히 해 체온 유지를 신경 써야만 건강을 지킬 수 있습니다.

한파와 폭설이 반복되는 겨울철에는 출근길, 등하굣길 등 도로 이용 시 미끄럼 사고 예방을 위해 여유를 두고 출발하고, 대중교통을 활용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또 고령자나 어린이 등 취약계층은 야외활동을 삼가고, 눈이 쌓인 지역에서는 이른 제설작업과 보행 주의가 필수적입니다. 예고된 극한 날씨가 지나기 전까지는 모든 시민이 신중을 기하는 것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