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9월,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Frieze Seoul 2025는 현대미술과 세계적 갤러리를 한눈에 만날 수 있는 국제 아트페어입니다. Lee Bul 회고전, Adrián Villar Rojas 설치작, Seeun Kim의 실험적 조각 등 주목할 전시와 함께, 인천 Paradise City에서는 파리 오페라 발레단의 스타 Hugo Marchand와 Hannah O’Neill의 무대가 개막 축제를 빛냅니다. 티켓예매, COEX 관람 팁까지 준비하면 전시와 공연, 도시 투어가 어우러진 특별한 문화 경험을 누릴 수 있습니다.
Frieze Seoul 2025 티켓예매 방법과 COEX 전시회 준비 팁
1) 티켓예매 방법
공식 예매 경로
Frieze Seoul 2025 티켓은 Frieze 공식 웹사이트에서 온라인으로 구매할 수 있습니다.
예매 페이지에서 일반 티켓, 프리뷰 티켓, VIP 회원권(Frieze Connect) 중 원하는 옵션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결제는 신용카드·국제 결제카드 위주로 진행되며, 현장 판매보다는 사전 예매를 권장합니다.
문의 및 지원
티켓 관련 문의는 Govent(☎ 070-4814-3864)를 통해 가능합니다.
Frieze 홈페이지의 Visitor Information 섹션에서도 FAQ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권장 구매 전략
- 일반 티켓(₩250,000): 전시 4일간 자유롭게 입장 가능
- 프리뷰 티켓: 9월 4일 오전 입장이 가능한 특별권. 혼잡을 피하고 싶다면 추천
- Frieze 회원권: 프리뷰 입장 + 가이드 투어 혜택을 받을 수 있어 고급 관람객에게 적합
2) 전시 일정 및 입장 팁
- 행사 기간: 2025년 9월 3일(수) ~ 6일(토)
- 입장 시간: 오전 11시 개장, 마지막 입장은 오후 6시 30분까지
- 일정 구분:
- 9월 3일(수): 초대장 전용 프리뷰
- 9월 4일(목): 오전 11시~15시 프리뷰(초대권/회원권 소지자 전용), 오후부터 일반 관람객 입장
- 9월 5~6일: 일반 관람객 전체 개방
- 관람 유의사항:
- 7세 이하 어린이 무료 입장 (성인 동반 필수)
- 전시장 전체가 휠체어 접근 가능 구조
- 현금 결제 불가 → 카드 결제 필수
3) COEX 전시회 준비 팁
교통:
- 지하철 2호선 삼성역 5·6번 출구 바로 연결
- 9호선 봉은사역 7번 출구에서도 도보 접근 가능
- 전시 기간 COEX 주차장은 매우 혼잡하므로 대중교통 이용 권장
편의시설:
- COEX몰 내 레스토랑·카페·쇼핑시설 풍부 → 관람 전후 휴식에 적합
- 전시장 내부 음료 반입 제한 → 식사는 COEX몰에서 해결 권장
관람 준비물:
- 보조배터리, 편한 신발, 메모용 노트
- Frieze Seoul 공식 앱 설치 → 작품 및 갤러리 정보 확인 용이
4) 요약 정리
항목 | 내용 |
---|---|
예매 경로 | Frieze 공식 웹사이트 (Tickets 메뉴) |
가격대 | 일반 ₩250,000, 프리뷰/회원권 옵션 다양 |
행사 일정 | 9월 3일~6일 (3일 초대장 전용, 4~6일 일반 관람) |
입장 마감 | 오후 6시 30분 |
교통 | 삼성역, 봉은사역 연결 – 대중교통 권장 |
편의시설 | COEX몰 내 식사·카페 이용 가능 |
특이사항 | 7세 이하 무료, 휠체어 접근 가능, 카드 결제 필수 |





현대미술과 갤러리 투어, 아트페어에서 꼭 봐야 할 전시
1) 서울의 대표 갤러리 투어 코스
삼청동(Samcheong-dong)
-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예술지구.
- 국립현대미술관(MMCA), 아트선재센터(Art Sonje Center), Gallery Hyundai, 국제갤러리(Kukje Gallery) 등 한국 현대미술을 대표하는 공간이 밀집.
- 산책하며 갤러리 투어를 즐길 수 있어 관람 동선으로 강력 추천.
한남동(Hannam-dong)
- 최근 글로벌 갤러리 진출이 가장 활발한 지역.
- Leeum Museum of Art(리움미술관)을 중심으로 Pace, Lehmann Maupin, Thaddaeus Ropac 같은 세계적 갤러리들이 자리 잡음.
- 해외 유명 작가들의 신작부터 신진 작가들의 혁신적 작품까지 만날 수 있음.
2) Frieze Seoul 2025 주요 전시 하이라이트
이불(Lee Bul) 회고전 – “From 1998 to Now”
장소: 리움미술관
기간: 2025년 9월 4일 ~ 2026년 1월 4일
약 150점 규모의 대규모 회고전. 대표 시리즈: Cyborg, Willing To Be Vulnerable, Mon grand récit — 한국 현대미술의 흐름과 국제적 담론을 보여주는 핵심 전시.
Adrián Villar Rojas – “The Language of the Enemy”
장소: 아트선재센터(Art Sonje Center)
박물관 자체를 조형 공간으로 재구성한 대형 설치 작품. 현실과 가상의 경계를 탐구하는 독창적 세계를 경험 가능.
김세은(Seeun Kim) – “Pit Calls Wall”
장소: Museumhead
기간: 2025년 7월 16일 ~ 9월 6일
초현실적 도시 인프라를 주제로 한 실험적 조각. 동적인 설치물로 현대 도시와 예술의 관계를 탐구.
Mark Bradford 회고전
장소: 아모레퍼시픽 미술관(Amorepacific Museum of Art)
대형 캔버스를 활용한 사회적 메시지 작품들로 유명. 미국 현대미술을 대표하는 작가의 한국 전시.
Louise Bourgeois 전시
장소: 호암미술관
대표작 Maman(거대한 거미 조각) 포함, 작가의 내면 심리를 표현한 조각과 설치작 전시.
Seoul Mediacity Biennale (SeMA 주관)
미디어 아트 중심 국제 비엔날레. 디지털, 영상, 설치 등 첨단 기술과 예술이 융합된 전시로 서울시립미술관(SeMA) 소속 전시장 전역에서 개최.
3) 추천 관람 루트 & 팁
Day 1 (COEX + 한남동)
Frieze Seoul 본 전시 → Leeum Museum of Art → 한남동 국제갤러리 투어
Day 2 (삼청동)
MMCA → Art Sonje Center → Kukje Gallery → Gallery Hyundai
Day 3 (확장 투어)
Amorepacific Museum of Art → 호암미술관 → SeMA Mediacity Biennale
팁
- 인기 전시는 입장 대기 시간이 길어질 수 있으므로 오전 일찍 방문 추천.
- 갤러리 간 이동은 대중교통보다 택시·대중 버스 이용이 효율적.
- 작품 사진 촬영은 대부분 제한되므로 관람 전 규정 확인 필수.
4) 요약 정리
전시 | 장소 | 기간 | 특징 |
---|---|---|---|
Lee Bul 회고전 | 리움미술관 | 9/4~1/4 | 한국 현대미술 대표 작가 회고전 |
Adrián Villar Rojas | 아트선재센터 | 9월 | 공간 자체를 작품으로 해체·재구성 |
Seeun Kim | Museumhead | 7/16~9/6 | 도시 인프라 조각, 실험적 설치 |
Mark Bradford | 아모레퍼시픽 미술관 | 9월 | 사회적 메시지 담은 추상 회화 |
Louise Bourgeois | 호암미술관 | 9월 | 대표작 ‘Maman’, 심리적 조각 |
Mediacity Biennale | 서울시립미술관(SeMA) | 9월 | 미디어 아트 국제 전시 |





Paradise Art Night 발레공연으로 즐기는 특별한 개막 축제
1) 개막 공연의 주인공: 파리 오페라 발레 에투알
Hugo Marchand와 Hannah O’Neill, 프랑스 오페라 발레단의 에투알(최고 등급 무용수)이 Paradise Art Night에서 특별 공연을 펼칩니다.
두 무용수는 이미 Anselm Kiefer 전시를 배경으로 한 무대에서 현대미술과 무용을 결합한 경험을 갖고 있으며, 이번에도 시각예술과 퍼포먼스의 경계를 허무는 무대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이 공연은 단순한 무대 예술이 아니라 현대미술 전시와 발레가 한 공간에서 어우러지는 융합형 예술 체험으로, 개막의 품격을 높이는 하이라이트가 될 전망입니다.
2) 공연 장소: 인천 Paradise City
Paradise Art Night는 인천국제공항 인근의 Paradise City에서 열립니다.
이곳은 예술·문화·엔터테인먼트를 결합한 복합 리조트로, 3,000여 점의 현대미술 작품을 상시 전시하고 있습니다.
전시 컬렉션에는 Yayoi Kusama, Damien Hirst, Jeff Koons, Lee Bae, Park Seo-Bo 등 세계적 아티스트들의 작품이 포함되어 있어, 공연 전후로 예술 감상을 함께 즐길 수 있습니다.
3) 공연의 특징과 기대 포인트
- 시각예술과 무용의 융합 – 정적인 미술 전시와 동적인 무용이 결합된 무대로, 관객에게 다층적 감각 경험을 제공합니다.
- 세계적 수준의 무용수 – Hugo Marchand와 Hannah O’Neill은 파리 오페라 발레단의 대표 스타로, 클래식과 현대적 감각을 동시에 보여주는 무대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 프리제 서울 2025 개막 축하 이벤트 – 아트페어 본 전시와는 또 다른 분위기의 프리미엄 문화 행사로, VIP 관객 및 해외 컬렉터들의 참여가 활발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4) 추천 관람 팁
- 드레스 코드: 개막 축제의 격식을 고려해 세미 포멀 또는 포멀 차림을 추천합니다.
- 사전 예약 필수: Paradise Art Night는 좌석과 인원이 제한적일 수 있으므로, 초청이나 예매를 미리 확인해야 합니다.
- 관람 동선 계획: 공연 전후에 Paradise City의 미술 컬렉션 관람, 레스토랑·라운지 이용을 함께 즐기면 하루가 더욱 풍성해집니다.
5) 요약 정리
항목 | 내용 |
---|---|
공연 명칭 | Paradise Art Night – Frieze Seoul 2025 개막 기념 |
주요 무용수 | Hugo Marchand, Hannah O’Neill (파리 오페라 발레 에투알) |
장소 | 인천 Paradise City |
특징 | 현대미술과 발레의 융합 무대, 프리미엄 문화 이벤트 |
관람 팁 | 사전 예약 필수, 세미 포멀 권장, 공연 전후 컬렉션 투어 추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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