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글

연구실 자동화 기술로 주목받는 큐리오시스가 드디어 코스닥 상장에 도전합니다.

요즘 이회사 이름이 핫하죠. 그래서 한번 알아 보려고 합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큐리오시스의 회사소개와 기술력, 공모주 일정, 청약방법, 그리고 수요예측 결과까지 한눈에 정리했습니다.

공모가부터 상장일, 투자 타이밍까지 빠르게 이해할 수 있도록 실제 투자자 관점에서 정리했으니, 지금 꼭 확인해보세요.



큐리오시스 회사소개와 공모 일정, 상장 전 반드시 알아야 할 투자 포인트


큐리오시스라는 이름, 조금 낯설게 들리시죠?

하지만 이 회사, 사실 연구실 자동화 분야에서는 꽤나 유명한 숨은 강자입니다.


큐리오시스는 실험실에서 사람의 손이 해야 할 반복적이고 세밀한 작업을 자동으로 처리해주는 장비를 만드는 회사입니다.

쉽게 말하면 “과학자들의 손을 대신해주는 똑똑한 로봇 회사”라고 볼 수 있죠.

대표 제품으로는 ‘Celloger’라는 세포 이미징 장비가 있습니다.

이 장비는 세포가 살아 움직이는 모습을 실시간으로 관찰할 수 있어, 신약 개발이나 생명과학 연구에 꼭 필요한 도구로 꼽힙니다.

또한 ‘CPX’라는 합성생물학용 자동 선별 장비도 있는데, 마치 영화 속 로봇팔처럼 세균 콜로니를 자동으로 찾아내고 분석해주는 똑똑한 녀석입니다.


이런 기술력 덕분에 큐리오시스는 이미 37개국에 장비를 수출하고 있고, 200건이 넘는 특허도 보유하고 있습니다.

게다가 장비를 외주가 아니라 자체 공장에서 직접 만든다는 점이 경쟁사와의 가장 큰 차별점입니다.

즉, ‘설계부터 조립까지 100% 자력 생산’이 가능한 기술기업이죠.


이런 강점을 인정받아 큐리오시스는 기술특례 상장을 통해 코스닥 시장에 입성하게 되었습니다.

공모 구조는 전체 120만 주, 공모가는 22,000원으로 확정되었고, 주관사는 키움증권이 맡았습니다.

수요예측에서 경쟁률이 1,031대 1을 기록하면서 기관 투자자들의 관심도 폭발적이었습니다.


일반 투자자 청약일은 11월 4일부터 5일까지, 납입일은 11월 7일, 상장일은 11월 13일로 확정되었죠.

이 짧은 일정 속에 벌써부터 ‘따상(공모가 두 배로 시작 후 상한가)’을 기대하는 목소리가 들리고 있습니다.


그럼 왜 이렇게 관심이 뜨거울까요?

첫째, 바이오와 자동화라는 두 분야 모두 현재 시장이 좋아하는 키워드이기 때문입니다.

둘째, 기술특례 상장 기업 가운데서도 실제 제품 매출이 이미 발생하고 있다는 점이 큐리오시스를 더욱 돋보이게 합니다.

셋째, 연구 장비 시장은 꾸준히 성장 중이며, 정부의 국산화 지원 정책과도 맞물려 있습니다.


다만, 모든 IPO가 그렇듯이 상장 직후에는 변동성이 크기 때문에, 단기 ‘따상’만을 노리기보다는 기업의 성장성과 기술력을 보고 접근하는 게 현명합니다.


요약하자면, 큐리오시스는 단순한 실험 장비 회사가 아니라 바이오테크와 로봇 기술을 결합한 미래형 기업입니다.

이번 코스닥 상장은 그 기술력을 시장이 공식적으로 평가받는 첫 무대라고 볼 수 있습니다.

상장일까지 남은 시간 동안, 큐리오시스의 기술과 시장 포지션을 한 번 꼼꼼히 살펴보신다면,

“아, 이래서 요즘 이 이름이 뜨는 구나” 하는 이유가 명확해지실 겁니다.


구분 흥행 포인트 설명
기술 경쟁력 연구실 자동화 장비 국산화 Celloger, CPX 등 자동화 장비를 자체 개발·생산하며 기술특례 상장 자격을 확보한 점
시장성 바이오·실험실 자동화 성장 국내외 제약·연구소의 자동화 수요 증가와 37개국 수출 실적으로 시장 확장성이 입증된 점
수요예측 기관 경쟁률·확약 비율 높음 기관 수요예측에서 1,000대 1 수준의 경쟁률과 높은 의무보유확약 비율로 장기 보유 기대감이 형성된 점
청약 결과 일반청약 경쟁률·증거금 흥행 일반청약 경쟁률이 수천 대 1 수준, 증거금이 수조 원 단위로 유입되며 투자 관심이 집중된 점
상장 구조 코스닥 기술특례 상장 기술력 중심 기업으로 평가받는 기술특례 상장 구조로 스토리가 명확해 투자 심리를 자극한 점
성장 스토리 제품 다각화·글로벌 확장 라이브셀 이미징, 자동 세포 선별 등 제품 포트폴리오 확장과 글로벌 파트너십 기대감이 반영된 점

큐리오시스 청약방법과 수요예측 결과로 본 실전 투자 타이밍 전략


큐리오시스라는 이름, 요즘 투자 커뮤니티에서 꽤 많이 들리셨을 겁니다.

이번 코스닥 상장을 앞두고 공모주 시장의 ‘핫한’ 주인공으로 떠올랐죠.

그렇다면 실제로 이 종목, 어떻게 청약하면 되는지, 수요예측 결과는 어땠는지, 그리고 지금 들어가도 되는 타이밍인지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큐리오시스 청약은 키움증권 단독 주관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즉, 키움 계좌가 있어야 청약에 참여할 수 있었다는 뜻이죠.

요즘은 비대면으로 계좌를 만드는 분들이 많기 때문에, 키움증권 앱만 있으면 10분 안에 준비가 끝납니다.

키움증권 앱을 켜고, 메뉴에서 ‘공모주 청약’을 누르면 ‘큐리오시스(종목코드 494120)’가 등장합니다.

거기서 균등배정, 비례배정 중 원하는 방식을 선택하고, 청약 증거금을 입금하면 됩니다.


여기서 중요한 포인트 하나!

청약 증거금은 전체 신청 금액의 50%입니다.

예를 들어, 10주를 청약하려면 22,000원 × 10주 = 220,000원의 절반인 11만 원만 증거금으로 필요합니다.

청약 후 납입일에 나머지가 자동으로 빠져나가고, 배정받지 못한 금액은 환불일(이번엔 11월 7일)에 돌아옵니다.

은행 예금 이자보다 빠르게 움직이는 돈이죠.

마치 3일짜리 투자 예금이라고 보면 됩니다.


그렇다면 수요예측 결과는 어땠을까요?

결론부터 말하면, 기관 경쟁률이 1,031대 1이었습니다.

거의 천 명의 투자자 중 한 명만 받을 수 있는 수준이죠.

더 놀라운 건 기관의 99.9%가 공모가 상단 이상을 써냈다는 점입니다.

즉, 기관도 ‘비싸도 사고 싶다’는 의미입니다.

의무보유확약 비율도 67.6%로 높았기 때문에, 상장 직후 주식이 시장에 쏟아질 위험도 적습니다.


이런 결과는 시장에서 큐리오시스의 기술력을 인정했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큐리오시스는 단순한 실험 장비 회사가 아니라, ‘연구실 자동화’라는 새로운 산업 카테고리를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특히 ‘셀로거(Celloger)’ 시리즈는 실시간으로 세포를 관찰하고 자동 분석하는 장비로, 글로벌 시장에서도 경쟁력이 높습니다.

바이오테크와 자동화 기술이 결합된 희귀한 형태죠.

그렇다면, 실제 투자 타이밍은 언제가 좋을까요?

일반적으로 공모주 상장일에는 ‘따상(공모가의 두 배로 시작해 상한가)’이 주목받지만,

큐리오시스처럼 기관 확약이 높은 종목은 단기 급등 후 조정 가능성도 있습니다.

따라서 장기적인 관점에서 접근하는 게 더 현명할 수 있습니다.

특히 정부가 최근 ‘바이오 장비 국산화’를 적극 지원하고 있기 때문에,

큐리오시스의 기술력은 앞으로 정책 수혜를 받을 가능성이 큽니다.


결국 이 종목의 포인트는 두 가지입니다.

하나는 타이밍, 또 하나는 방향성입니다.

청약 타이밍은 이미 끝났지만, 상장 이후 주가 흐름을 관찰하며 ‘재진입 타이밍’을 잡는 게 관건이죠.

만약 장기 투자로 간다면, 큐리오시스의 연구 장비 라인업 확대나 해외 수출 소식을 계속 모니터링해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공모주 투자는 마치 커피 내리기 같습니다.

조금만 급하게 움직이면 쓴맛이 남지만,

적당히 기다리면 그만큼 향긋한 수익이 따라오죠.

큐리오시스 역시 ‘빠른 돈’보다 ‘확실한 기술’로 투자할 가치가 있는 종목입니다.


이제 여러분은 큐리오시스의 청약방법, 수요예측 결과, 그리고 투자 타이밍까지 모두 파악하셨습니다.

이 글을 읽은 분들은 상장일에 단순한 기대감이 아니라, ‘근거 있는 판단’을 하실 수 있을 겁니다.


항목 내용
기관 수요예측 경쟁률 1,031.4 : 1
공모가 확정 22,000원 (밴드 상단)
상단 이상 제시 비율 99.91%
의무보유확약 비율 67.6%
— 3개월 확약 28.0%
— 6개월 확약 11.9%
기관 참여 강도 매우 긍정적
해석 포인트 상장 직후 유통 물량 감소로 안정성↑

마무리글

큐리오시스는 단순한 바이오 장비 제조기업이 아니라, 실험실 자동화의 미래를 개척하는 기술 중심 기업입니다.

기관 수요예측에서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며 시장의 신뢰를 얻었고, 상장 후에도 성장 잠재력이 높습니다.

이번 상장은 단기 수익뿐 아니라 장기 기술투자의 흐름을 보여주는 좋은 사례가 될 것입니다.

공모 일정과 청약 방법을 꼼꼼히 확인하고, 합리적인 판단으로 기회를 잡아보시길 바랍니다.